1. 법률가들. 김두식. 창비. 1/4 짱이다. 이런 책은 반드시 읽어줘야 함. 2. 포스트 워. 토니 주트. 조행복 옮김. 플래닛. 1/21 방대한 양. 한번쯤 정리해주니 좋았음. 글이 더 재미있었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3. 깨달음의 혁명. 이반 일리치. 허택 옮김. 사월의책 1/23 일리치의 책은 언제나 울림이 크다. 4. 내전. 조르조 아감벤. 조형준 옮김. 새물결 1/23 5. 도시의 역사. 조엘 코트킨. 윤철희 옮김. 을유문화사 1/27 책 자체는 도시의 기나긴 역사를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쭉 훑고 있고 논지도 명확해서 괜찮았는데, 번역이 엉망. 로마 인구 3000명, 숫자도 틀림. 플로렌스의 메디치 가문, 이탈리아의 시러큐스... 모든 걸 '미국 발음, 미국 표기'로 만들어버림. 6. 불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