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륜선생 제공 핑크다이어리 덕분에 그래도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자부하는데 이렇게 말이 꼬인다는 것은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없는 소리란 얘기겠지? 오늘 팀장님 안 오셔서 사장실 보고에 내가 올라갔다. 하필 -_- 패션 땜시 여러 사람에게서 한 소리씩을 들었다. 나 오늘 핑크바지 입고 갔걸랑. (설믜네 경주엠티때 명진이가 나를 평했던 말이 생각난다. 참고로 굳이 말하자면 오늘 입었던 것은 그때 그 분홍 츄리닝바지는 결단코 아님) 영어공부는 별 진척이 없다. 평소에 계속 영어를 머리 속에 두고 있어야 하는데 요새 세미나용으로 읽는 책도 좀 있고 또 머리속은 이해도 되지 않는 양자론 따위에 가있고 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