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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도모하는 일이 생겨서 약간 Up 되어 있는 기분.
제가 일하는 부서가 실은 아주 힘 없는 부서인데요,
어찌어찌하다보니 돈이 좀 생겼습니다.
뭐 얼마 안 됩니다만... 다른 부서에선 부장이 부원들 술사주는데 쓸 돈이
좋은 부장님 만난 덕에, 우리 부서에선 그냥 부원들 비용으로 온 것이죠.
그리고 몇가지 일로 해서 50만원 정도가 추가로 모이고...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결국. 술값으로 써버린다면 그냥 하룻밤 술값이 될 수도 있는데요,
부원들의 뜻을 모아~모아~ 책을 사기로 했답니다. 우하하하하
그래서 어제 책 목록 만들어서 의견을 모아 일괄구매할 책들 정하고,
아주 신이 났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알라딘으로 주문했기 대문에
저한텐 카드결재하고 현금 떨어지는 좋은 일이 되었고(과연 좋은 것인가? -.-a)
마일리지 잔뜩 쌓이고... 한 50만원 어치 주문했거든요.
아무튼 룰루랄라...
올초에 (전에 말씀드렸던) 약간의 돈복?이 있었고 (실은 저기 '추가 50만원 중 일부가 그거예요)
알바도 2개나 생겼고... 돈 많이 벌고싶어요. ㅎㅎㅎ
오늘 다소 빡센 타이핑을 마치고 나면 내일은 오전에 일 끝내고 설쇠러 내려갈 거예요.
모두들 설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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