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바쁘네.

딸기21 2006. 7.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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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근해서 주요 업무 마치고 나면 10시반. 
그리고 나서 대장(이런 게 있다) 보고 뭐 하나 시답잖은 거 넘기고(이것도 우리 조직 은어) 나서 알바 재료 만들고.
점심 먹고 아프리카 역사 세미나 하고, 여행사 들러 여권 신청 맡기고.
휴가 계획 확인하고, 알바하고, 책 읽은거 정리하고.
퇴근해서 유치원 들러 꼬맹이 데려오고, 
남편이 일찍 퇴근해와서 저녁 차려주고, 청소하고.
어젯밤엔 알바 하나 더 있어서 밤 9시반에 그거 하고
꼬맹이 책 읽어주고 빨랑 자라고 야단 한번 치고 꼭 껴안고 잠들었다.
물 먹고 싶다고 물 줬더니 그걸 다섯번을 반복. 다섯번째 물 먹겠다고 해서 먹지 말라고 구박했더니
"그렇다고 물을 못 먹게 하면 어떡해요" 어쩌구 저쩌구... ㅋㅋ 귀여워라.

오늘은 '기사의 쓰나미'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마감 끝나면-- 이런저런 잡일 하고 알바 재료 만들고.
영어학원 다녀와서 알바 하고 책읽고 정리하고
유치원 들러 꼼꼼이 데리고 집에 가서 밥차려 먹거나 꼼이만 먹이고 난 굶고
책읽어주며 씨름을 하다가 잠들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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