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오바마’로 불리는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선 당선자가 온라인으로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 ‘드림 내각’을 만들기로 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선거캠페인으로 승리한 조코위가 석달 뒤 출범할 새 정부의 34개 각료직 후보들을 국민들 앞에 제시, 유권자 참여로 내각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이 25일 보도했다. 조코위 캠프는 이날 ’조코위센터닷컴’ 웹사이트에 ‘대안 내각을 위한 국민의 선택’이라는 투표 페이지를 만들고 각료직 후보군을 올렸다. 34개 장관직에 각각 3명씩의 후보가 제시돼 있어서 유권자들이 원하는 각료 후보에 표를 던질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후보가 없으면 새 인물을 추천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경제장관 후보로는 국가경제위원회 자문위원인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