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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바이든?

오바마가 부통령 후보를 결정했네요. 웬 바이든... 약간 실망이얌. 잘은 모르지만, 팀 케인으로 정해서 확실하게 자기 색깔 내줬으면 했는데. :P 진보 표도 모으고 보수 표도 모으자, 해서 성공하는 걸 별로 못 봤단 말이지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말란 말야! ■ '바이든 부통령'에 공화당 맹공 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의 러닝메이트 선출에 대해 “대통령 후보가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라며 공격을 퍼부었다.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 캠프는 23일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정한 사실이 전해지자 마자 성명을 내고 “오바마는 대통령직을 맡을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걸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폴 베릿 매케인캠프 대변인은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

Al-Qaeda Masters Terrorism On the Cheap

Al-Qaeda Masters Terrorism On the Cheap Financial Dragnet Largely Bypassed By Craig Whitlock Washington Post Foreign Service Sunday, August 24, 2008; A01 LONDON -- Since the Sept. 11, 2001, attacks, al-Qaeda has increasingly turned to local cells that run extremely low-cost operations and generate cash through criminal scams, bypassing the global financial dragnet set up by the United States and..

오바마-매케인 '부자 논쟁'

“자기 집이 몇채나 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니, 경제위기 따위를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100만달러 짜리 맨션에 사는 엘리트가 서민들 사정을 안다고 말할 수 있나.” 미국 대선 후보로 나선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 간에 ‘부자 논쟁’이 벌어졌다. 돈 많은 아내를 둔 매케인이 한 신문 인터뷰에서 “집이 몇채인지 잘 모르겠다”고 한 것을 놓고 오바마 측이 맹공에 나선 것. 매케인은 하버드대 출신 변호사인 오바마야말로 부유한 엘리트라고 반격했다. 발단은 매케인이 21일 정치전문지 폴리티코와 인터뷰하면서 집이 몇채냐는 질문을 받고 “보좌관을 통해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대답한 것이었다. 오바마 측은 불과 몇시간 뒤 곧바로 새 TV 광고를 내보내 매케인이 부자임을 집중 부..

아미쉬 인구가 늘어나고 있대요

물질문명과 현대사회의 이기를 거부하는 아미시(Amish) 공동체가 미국에서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물질만능주의로 치닫는 사회 전반의 흐름과는 거꾸로 가는 현상인 듯해 어쩐지 반갑습니다. AP통신은 펜실베이니아주 등지의 몇몇 공동체에 집중돼 있던 아미쉬 인구가 지난 16년 동안 2배로 증가했으며, 거주지역도 크게 늘었다고 20일 보도했습니다. 아미쉬 공동체가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 카운티의 엘리자베스타운 컬리지 조사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아미쉬 인구는 2008년 8월 현재 22만7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미쉬는 워낙 고립돼 살고 사회보장 등록도 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인구를 추산하긴 어렵지만, 1992년 12만3000명에 비하면 2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

아미쉬

아미쉬(Amish) 기독교 재침례교회 일파. 현대적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간소하고 검약한 생활, 특유의 소박한 옷차림 등으로 유명하다. 영화 ‘위트니스’ 동을 통해 이들의 삶이 소개됐었고 2006년10월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의 한 아미쉬 학교에서 인질극이 일어나 다시 세상의 눈길을 끌었다. 1693년 스위스에서 야코브 암만(Jakob Ammann)에 의해 창시됐다. 아미쉬라는 말은 암만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이들은 기독교 주류파의 박해를 피해 18세기에 미국으로 이주, 펜실베이니아주에 첫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지금도 독일어를 쓰는 이들이 많다. (유럽의 아미쉬는 독일에 마지막 남아있던 분파가 1937년 메노파 교회에 합쳐짐으로써 공식적으로 소멸됐다) 미국에서 여러 분파로 다시 갈라져. 아미쉬 최대..

뉴욕을 보라구.

5년 전 반전 평화시위대를 체포했던 미국 뉴욕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거액을 물어주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뉴욕시가 반전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시위대 52명에게 200만7000달러(약 20억원)를 물어주는 대신 법정 싸움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보도했다. 합의금 지급 대상은 2003년 4월 뉴욕 맨해튼의 칼라일그룹 본사 앞에서 이라크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람들이다. 당시 이들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고문으로 있는 칼라일이 군수부문에 투자해 이라크전으로 이익을 보고 있다며 반전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공질서 위반죄로 체포됐으나 50명은 기소 전 심리에서 혐의가 기각됐다. 기소돼 재판까지 간 2명도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2004년 “당국이 평화시위를 ..

아프간전 갈수록 격화... 프랑스군 큰 피해

파키스탄 정국혼란으로 미국의 대테러전 전략이 위기를 맞은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전황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다국적 치안유지군(ISAF) 본부 치안권을 최근 넘겨받고 정찰활동에 나섰던 프랑스군이 19일 무장집단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아프간-파키스탄 국경지대에서도 저항세력의 공격과 자폭테러가 일어났다. 알자지라방송은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 동쪽 카피사주(州) 수로비 지역을 순찰하던 프랑스군 10명이 매복공격을 받아 숨지고 2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1년11월 아프간 전쟁이 시작된 이래 단일 공격에 의한 다국적군 사망자 수로는 최대다. 이로써 아프간 프랑스군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1983년 레바논 내전에서 53명의 군인을 잃은 이래 최악의 피해를 입은 프랑스는 충격에 빠졌다. 니..

울오빠가 쓴 책.

울오빠가 책을 냈어요. 이라는 책이예요. 알라딘에서는 벌써 많이 홍보가 된 것 같지만... 히히히. 저도 홍보 한 줄 더 얹으려구요. 어릴적부터 제 오빠(한겨레 구본준 기자)는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잘 썼지요. 결국 글로 먹고 사는 일을 하게 됐구요. 여기에 더해, 한국의 글쟁이들을 소개하는 책까지 냈습니다. 아직 책은 저도 못 읽어봤습니다만. 나중엔 제 오빠도 '한국의 글쟁이들' 중 하나로 불릴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원하시는 분들 미리 싸인받아드릴 수도 있는데.. 퍼퍼퍽) 많이많이들 사서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