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 시대 The Age of Resilience제러미 리프킨, 안진환 옮김. 민음사. 10/13리프킨의 책은 젤 유명한 빼고는 거의 다 본 것 같다. 어떤 이들은 몽상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하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통찰력있는 몽상가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키워드 장사라고 할 수도 있지만 키워드를 잘 포착하는 게 결국 통찰력 아닐까. 읽을 때는 늘 비현실적이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인 것 같은데, 10년 쯤 지나고 나서 보면 ‘아,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이런 측면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이 책도 그렇다. 지난번 읽은 와 이어지는 책인 듯. 넘 낙관적으로 들릴 수도 있지만 리프킨이 바보도 아니고, 이 책의 현재형 문장들은 희망사항과 방향성을 얘기한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