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잡아다 미국 법원에 세웠다. 연초부터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결국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많다. 과연 이 사태는 중국에는 득일까 실일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마두로 피랍 직후 기자들 질문에 답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의 행위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마두로 부부를 즉시 풀어주고 “베네수엘라 정부를 전복하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공습은 1월 2일 마두로가 중국의 라틴아메리카 특사 치우샤오치를 포함한 대표단을 만난 직후에 일어났기에 중국의 심기는 특히나 불편했을 법하다. 게다가 미국이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인 델시 로드리게스에게 중국, 러시아와의 경제 관계를 끊도록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