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캄보디아] 반떼아이스레이의 예쁜 부조와 훈센에 관한 대화.
오늘은 가이드 속 Sok과 함께 반떼아이스레이 투어, 앙코르 와트를 중심으로 한 스몰 서킷보다 좀 크게 도는 그랜드 서킷 투어를 했다. 거의 비슷하게 생겼고 지어진 시기도 비슷한 Eastern Mebon Temple. 제일 먼저 간 것은 프레룹 사원. 그다음에, 지금은 말라붙은 이스탄 바라이 즉 동쪽 인공호수 가운데에 있는 이스턴 메본. 이어서 불교 사원인 따솜을 들렀다. 앙코르 패스 3일권을 샀는데 하루만 보고 버리기 아까우니 투어를 한번 더 하자 하는 생각으로 신청. 코스는 쁘레룹, 이스턴 메본, 따솜, 네악 뻬안, 반떼아이스레이, 쁘레아칸. 의외로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날씨가 좋았다. 너무 덥지 않았고 적당히 흐렸고 오후에는 살짝 해가 비치다가 이내 비가 오면서 날이 선선해지고 사원들 분위기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