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ine Houben insists she knew her son Rom could understand her during his 23 year 'coma' (http://www.dailymail.co.uk) 벨기에 남성 롬 하우벤(46)은 1983년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뇌사 판정을 받았다. 어머니는 아무 반응도 없는 병상의 아들을 매일 찾아와 ‘대화’를 나누며 바깥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우벤은 어머니를 통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울 수도 없었다. 온몸이 마비되고 의식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료진의 진단을 틀렸다. 그는 움직이지 못할 뿐,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었고, 의사와 간병인들이 자신의 상태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