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도 아직 다 안 올린 주제에 ^^;; 또다른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좀 뻔뻔해보일지도 모르지만. 꿈은 자유다. 생각하는 건 내 자유라고... 1년여 전에 생각했던 나의 여행목적지들은 룩소르-알렉산드리아-페트라-예루살렘-다마스커스-이스탄불-바그다드-테헤란-이스파한-칸다하르-타지마할-앙코르와트 이런 거였다. 그런데 룩소르는 가봤고, 알렉산드리아는 '반드시 실망해줘야 하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칸다하르는 걍 영화로 보면 되겠고, 페트라와 이스탄불, 바그다드는 가봤으니. 일정을 바꿔야겠다. ★ 한시절 나의 로망이 깃들어있는 자금성 ★ 둔황과 윈깡의 석굴들 ★ 와나캣의 여행이 메마른 내 마음에 불을 당겼다- 고비사막 ★ 앙코르와트 ★ 죽기전에 봐야만 하는 타지마할 ★ 이스파한과 테헤란 ★ 향료냄새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