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도시 모스타르.여기는 꼭 가봐야 했다. 모스타르 가는 길. 네레트바 강 풍경은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웠다. 오스만풍 숙소도 이뻤고. 사라예보 있을 때보다는 좀 더웠다. 이곳의 이미지는 다리, 다리, 다리. 가장 유명한 것은 물론 모스타르의 상징인 이 다리. 다리 밑에 깊은 강이 흐른다. 깊을 뿐 아니라 가파른 절벽 사이를 흐르는 물살 빠른 험한 강이다. 이 멋진 다리를, 내전 때 크로아티아계 반군들이 폭파시켜버렸다.유네스코가 도와서 복원을 했다. 다리 기둥 아래로 들어가서 복원 과정을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모스타르에서도 도처에 총탄 자국.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떠밀려 다닐 정도였다. 터키식 과자도 사먹고. 이탈리아에서 온 악단이 집시 풍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