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쪼옥~ 뺀 여행기, 또 올림. 떡갈비 정식을 먹고, 다음 갈 곳은 담양. 말로만 듣던 담양 소쇄원!!! 열심히 설명하시는 우리의 유명한 가이드님.사림과 선비문학에 대해 얘기를 해주심. 올만에 듣는(이 아니고 사실은 들어본 적도 거의 없는) 재미난 이야기 ㅎㅎㅎ그러나... 솔직히 경치는 별로 안 좋았다. 신발 벗고 올라갔어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시원... 다람쥐도 있고 물도 있고 요니가 찍은 사진들은... 나름의 기준(?)이 있다. 근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건물들이 쪼끄매서 귀엽긴 했는데... 어케 된게 건물 사진이 하나도 없어! 이뿌당~~ 죽림... 이건 '림'이라고 하긴 그렇고. 쪼꼬만 '대밭'이라고 치자.(죽녹원은 참으로 좋았지만 그건 다음에 소개 ㅎㅎ) 그리고 우리는 명옥헌으로 옮겨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