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인 아부 모하마드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서 사망했다고 IS가 8월 30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 IS의 선전매체인 아마크통신은 이날 “알아드나니가 시리아 알레포에 대한 공격을 막기 위해 작전을 감독하다가 순교했다”고 밝히고 보복을 다짐했다. IS는 알아드나니가 어떻게 숨졌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미군 공습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 피터 쿡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이 이날 알레포 북동쪽 알바브에서 알아드나니를 겨냥한 공습을 했다고 말했다. 쿡 대변인은 이 공습으로 알아드나니가 사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그가 제거됐다면 IS에 중대한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은 전했다. 알아드나니는 37~39세로 추정되며, 시리아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