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국교정상화 협상이 내년 1월 재개된다. 북한과 일본 협상팀은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이틀째 회의를 갖고 지난 2002년10월 이래 중단됐던 국교 정상화 협상을 내년 1월말부터 재개하기로 한다는데에 합의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양측은 그동안 일본이 집중적으로 제기해왔던 북측의 일본인 납치 문제와 핵돚미사일 등 안보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정상화 협상과 병행해 교섭을 진행한다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다음달 협상은 북한과 일본이 아닌 제3국에서 일주일 정도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일본은 2002년9월 초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북한 방문 당시 발표한 `북일 평양선언'에서 납치문제를 포함한 `제반 현안'과 `과거 청산'을 포괄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