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행기를 쓰기 위해 간 여행이었는데-- 말해놓고 보니 좀 이상하군요. 주객이 전도된 듯한 기분도 들고.. 정확히 말하면, 아시안브릿지에서 주최하고 경향신문이 후원하는 '착한 여행- 메콩강 시리즈'의 세번째 코스, 캄보디아 편에 참가해서 여행기를 쓰기 위해 간 거였답니다. 여행기는 차근차근(이 과연 될까마는;;) 올릴 것이고, 우선은 캄보디아의 대표 상품인 앙코르 와트의 사진들부터 보여드릴게요. 앙코르에는 수많은 유적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앙코르 와트입니다. 앙코르에서 제가 가본 모든 유적이 다 좋았습니다만, 특별히 앙코르와트만 100배 더 좋았다거나 하지는 않았고요. 오히려 저 개인적으로는 고즈넉한 작은 사원 두어 곳이 더 정이 가고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앙코르 와트에 대해서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