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내가 하고 싶어서 책 하나 번역에 손을 댔다. 5분의1 끝났다. 갈길이 멀다. 그리고 간만에 새벽 알바. 일주일에 닷새는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아 후배와 나누었다. 그런데 하루 했는데 이거 왜 이렇게 피곤해? 십수년을 새벽출근하는 직장 다니며 살았는데, 회사 옮긴 뒤 1년 반만에 몸이 나태해져서 예전 직장 출근할 때보다 늦은 시간에 일어나는 건에도 힘에 부친다. 오늘은 야근하고 앉아있으려니 등이 아파... ㅠ.ㅠ 요가는 석달 동안 학원 다녔지만 놀멘놀멘하느라 보람이 적었다. 이제부터는 걍 아파트 피트니스나 열심히 다녀야겠다. 낼은 휴무...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간만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 해야지. 어째 '건강의학 포스팅'이 되어가는 분위기인데... 고장난 왼쪽 팔이 영 제 상태로 돌아오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