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 온기가 느껴지는, 훈훈~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트윗에서 본 대박 훈훈한 사진... 한국 사회, 아직 따뜻합니다! 저 지친 가로등의 마음을 보듬는... 훈훈~한 인심.... 얘네들 보세요. 얼마나 훈훈합니까? 동종끼리만 저러는 게 아닙니다. 누가 얘들을 가리켜 '견원지간'이라 했습니까... 누가 얘네더러 '소 닭보듯 한다'고 했습니까... 마음이 따뜻해지는...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지는.... 훈훈함을 넘어 마음이 시큰해지는.... 아, 기분 좋아... 훈훈~ 그래도 이건 좀 너무했어요... 제목이 '훈훈한 사진'이랍니다.... 가을 넘어 겨울로 가는 길목. 사랑하며 삽시다. 훈훈~ 하게. 경향신문 이고은 기자의 '염장질사랑 이야기' http://leegoeun.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