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같은 여성의 눈으로 봐도 참 멋집니다. 키 크죠, 몸매 좋죠 ^^ 카리스마 넘치는 남편에다가, 역시나 모델급으로 자라나고 있는 두 딸... (여담이지만 큰 딸 말리아는 아빠를 얼굴이 아빠를 닮았고 작은 딸 사샤는 미셸을 닮았는데요, 말리아는 벌써 키가 170cm는 되어보이더군요. 지금대로라면 수퍼모델로 자라날 것 같아요) 미셸의 패션감각은 암튼 유명한데요. 16일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가 미셸에게 ‘특별 공로상’을 줬다는 소식입니다.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CFDA 회장의 말을 빌면 미셸은 “혜성처럼 나타난 패션 아이콘”이면서 “남편에게는 진실한 조언자이자 두 딸에게는 엄마로서 바쁘게 지내는 두 가지 모습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 군요. 정작 뉴욕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