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애완견 친화 자동차'가 선을 보인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애완견을 편안하게 태울 수 있도록 내부를 디자인한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5일 발표했다. 혼다자동차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한 `와우(WOW)' 모델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오디오박스 위치에 애완견용 바구니(사진 위)가 설치돼 있다. 운전자가 애완견을 달래면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한 것. 뒷좌석 바닥에도 애완견용 접이식 의자(아래)를 설치, 애완견이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덩치가 아주 큰 개의 경우는 전용 안전벨트로 뒷좌석 바닥에 묶어놓을 수도 있다. 혼다는 `와우'를 이달 말 열릴 도쿄 자동차쇼에 전시할 예정이지만 아직 상용화 계획은 없다. 하지만 일본에서 다섯 집 중 한 집 꼴로 애완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