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단체가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재집권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답니다. 이 단체는 벌써 유권자 3분의1 가량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푸틴 지지 군중 집회를 벌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는데요. 어째 '짜고치는 고스톱' 냄새가 솔~솔 나네요. Delegates of the All Russian Council of Initiative Groups to support Vladimir Putin hold their session in Tver, 167 km (104 miles) northwest of Moscow, November 15, 2007. BBC방송은 `푸틴을 위하여'라는 이름의 민간단체가 "푸틴 대통령이 내년 이후에도 계속 국가지도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