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개발과 성장을 통해 21세기형 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 이 두바이에서 지난 여름 한 프랑스 소년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마침 소년의 어머니가 프랑스 유명 방송국 정치담당 PD였던 탓에, 이 사건은 엘리제궁에 곧바로 전달됐고, UAE와 프랑스 간 외교 문제로 비화됐습니다. 시사주간 타임 보도에 따르면 호텔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와 두바이에서 지내고 있던 15세 프랑스 소년 알렉상드르 로베르는 지난 7월14일 밤 친구와 함께 아랍인 남성의 차를 얻어탔다가 사막으로 끌려갔습니다. 차를 몰고 있던 운전사 등 성인 남성 3명은 친구를 차에 가두고 로베르를 성폭행한 뒤 "경찰에 알리지 말라"고 협박했습니다. 로베르는 파리에서 카날플뤼TV방송국 정치담당 프로듀서로 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