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어요. 필립 풀먼의이 영화로 만들어졌군요. 언제 개봉될까요? 시내버스에 광고 많이 붙어있던데... 니콜 키드먼이 무시무시한 새엄마로 나오는 모양이네요. 이 여자는, 그 옛날 에서 딱 한번 본 이래론, 본 적이 없어서... 소설을 워낙 재미있게 읽은지라...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풀먼은, 국내에선 덜 알려졌지만 영미권에서 판타지 작가로 톨킨 다음 급으로 대접받는 작가랍니다. 외신에서 '인기있는 작가 몇명' 안에 꼭 들어가는 것으로 나오더군요. 은 3부작이고, 2편 , 3편 으로 이어져요. 뒤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요. (국내에서도 오래전에 번역돼나온 책인데, 영화를 빌미로 재출간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