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차기 행정부의 경제팀에 이어 외교안보팀도 윤곽이 잡혔습니다. 대테러전 뒤처리를 맡을 국방장관직에는 로버트 게이츠 현 장관의 유임이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오바마의 외교안보 자문을 맡았던 수전 라이스 전 국무부 차관보는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주재 미국 대사에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는 다음주 쯤 외교안보팀 인선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abc방송은 24일 정권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게이츠 장관의 유임은 이미 얘기가 끝났다(done deal)”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 폴리티코 등도 오바마 측근들을 인용해 게이츠 장관의 유임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미국 국방부 장관은 민간인이 맡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군사정권에 익숙한 나라 사람들에겐 참 꿈같은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