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달고 차가운 호박슾 맛있게 먹었는데 텔레비전에, 아주 간단하게 그걸 만드는 모습이 나왔다. 서울에 가면 꼭 해먹어봐야지... (여기는 믹서도 없고, 추워졌으니깐) 방법은 1. 호박을 토막토막 잘라서, 전자렌지에서 8분간 익힌다 2. 익은 호박과 우유를 믹서에 넣고 돌린다 3. 소금 조금 넣고 끓인뒤, 차갑게 식혀서 먹는다 텔레비전에서는 저기에 파슬리 가루도 뿌리고, 소면 튀긴것을 부셔넣어 먹던데 그렇게 안 해도 될 것 같다. 내 생각엔, 3번도 생략해도 될 것 같은데... 영양간식으로 꽤 맛있을듯. 이건 무난이 이유식으로도 좋겠다. 근데 소면 튀긴건 과정이 넘 복잡해지지 않을까? 뿌셔뿌셔 넣어 먹으면 어떨까..ㅋㅋㅋ 아, 텔레비전의 그 인물은 소면 튀긴걸 온갖 요리에 넣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