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아 바쁘긴 하지만 다녀왔다는 인사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 우선, 맛뵈기로-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의 핵심 유적 중 하나인, 앙코르톰의 바욘 사원입니다. 안개 낀 사원--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았지요. 이번엔 여행 기사를 쓰러 간 것이었으니, 여행기는 조만간 반드시! 올라갈 것이고요. 일주일 좀 넘게 돌아다니다 오니 그새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하시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더운 여름 지나고, 햇볕은 여전히 따갑지만 하늘은 가을 하늘, 바람도 그새 많이 시원해진 느낌. 다들 별 일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