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남서부, 오슬로에서 40분간 비행기를 타고 크리스티안순에 도착. 이곳을 출발점으로 피오르(fjord) 순례에 나섰다. 64번 지방도로, 아틀란테하브스베이엔(Atlanterhavsveien·대서양길)이라 불리는 8.3㎞의 길은 스키점프대처럼 치솟은 다리로 섬과 섬을 잇고 있었다. 날씨는 흐렸다. 흐리다고만 하기엔 변화무쌍했다. 구름이 깔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바람이 불다가, 어느 순간 햇살이 스쳐 지나가고, 다시 또 구름이 끼고. 안타깝게도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이 대서양길의 '스키점프대처럼 생긴 다리'는 내가 찍은 사진으로는 요렇게 밖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훨씬 더 멋있다. 젠장. 멋진 모습은 아래 한겨레 기사를 참고............... 오직 이 길을 만나기 위해 노르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