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수. 이 장난꾸러기... 몹쓸녀석... 맨날 엄마 살 빼라고, 배나왔다고 그러더니 오늘은 출근길 엘리베이터 안에서 내 배를 만지면서 "여자애기였으면 좋겠다~" 이러구 있다. 쥐어박아줬다. 3.29.화. 꼼양 학교 숙제가 너무 많다. 상희쌤도 어제 와서 보고는 "내가 봐도 넘 많다"고 놀랄 정도. 아침자습 시간에 NIE하면 어떻겠냐고, 지난주에 회장 엄마(역시 초등학교 선생님)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혹시나 싶어 어느 신문 보게 할거냐고 했더니 담임샘께서 작년까지 소년조선으로 하셨다고 한다. 저는 제 아이를 조선일보로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고 얘기했더니 마침 그 엄마도 조중동 싫어하는 분. 그래서 소년한국으로 바꿨다(이럴 때 소년경향이 있음 좀 좋아 ㅋ) 그리하야 며칠전부터 NIE 시간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