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에 실린 새 타워 상상그림 일본 도쿄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600m 짜리 송전탑이 세워진다.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14일 NHK와 도쿄(東京) 내 민영방송 5개 회사가 공동으로 `신(新) 도쿄타워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사들은 수도권 지상디지털방송용 송전탑으로 쓰일 `제2 도쿄타워'를 도쿄도(都) 스미다(墨田)-다이토(台東)지구에 건설할 계획이다. 새 탑의 이름으로는 `스미다 타워'가 거론되고 있다. 공사는 토부(東武)철도사가 맡게 되며, 건설비로 약 500억엔(약 4124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이 타워가 완공되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전탑인 캐나다 터론토의 CN타워(553m)를 누르고 `세계최고' 자리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당초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