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일본 정치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오는 9월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물러나는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다. '벚꽃처럼 피어 벚꽃처럼 지는' 사무라이식 퇴장을 선망해온 인물이라니, 희한하긴 하지만 그것 하나는 맘에 든다 아니할 수 없다;; 여튼 뭔가 자민당내에서 다음번 총리 자리를 놓고 상황이 빨리빨리 돌아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아베 관방장관(이라는 녀석 -_-)을 비롯한 당내 차기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총재 선거 일정이 잡히면서 출마 예정자들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경대응 등을 둘러싸고 보수파와 온건파의 세 대결이 가열되고 있다고 하는데. 우스이 히데오(臼井日出男) 전 법무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민당 총재선거관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