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때문에 휘청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참의원 선거 참패 뒤 분위기를 쇄신해보겠다며 지난달 말 당ㆍ정 인사를 단행했지만 새로 임명된 농수산상마저 부정부패 사실이 드러나 며칠만에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농업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세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가 드러나 궁지에 몰렸던 엔도 다케히코(遠藤武彦) 농수산상이 입각한지 일주일만인 3일 물러났다고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엔도는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농업공제조합이 국고 115만엔(약 1000만원)을 부당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지지율이 바닥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아베 총리와 자민당은 서둘러 엔도를 잘라내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지었다.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