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책도 못 읽고 있는데... 여름에 푸켓 놀러갔다가 공항에서 바트화 남은 것 가지고 책을 샀다. 이 책의 영어판, Julia Lovell, THE GREAT WALLJohn Man, GENGHIS KAHN Geraldine Brooks, NINE PARTS OF DESIRE John Pilger, FREEDOM NEXT TIME 줄리아 로벨의 책은 한글판 있는지 모르고 산 거고, 징기스칸은 잭 웨더포드 책 읽던 남편이 갑자기 흥미를 보여서 역시나 충동적으로 샀다. 제랄딘 브룩스의 책은 이슬람 여성들의 삶을 다룬 것인데, 요즘 이쪽이 나름 유행타는 듯. 주로 이슬람 여성의 박해받는 삶에 초점을 둔 자전적인 글들(예를 들면 무크타르 마이의 고백 같은)이 서양에선 제법 수요가 있는지, 영문판 책들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