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관 리처드 홀브루크가 타계했네요. 며칠 전 대동맥 파열로 수술을 받다가 중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요. 미국시간 13일 홀브루크가 사망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계속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는데, 상태가 악화되면서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이 정치적인 자리라면, 실제로 그 밑에서 전문적인 외교관으로서 세계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죠. 홀브루크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한반도 관련 문제에도 많이 관여를 했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귀에 익은 이름인데요. BBC방송은 인터넷판 톱기사로 “홀브루크 미국 특사가 사망했다”고 보도했고요. 뉴욕타임스는 “미국의 강력한 목소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Strong American Voice in Diplomacy and C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