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대통령사 연구가인 스티븐 헤스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위원이 6일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기고문을 통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게 ‘정권 인수작업에서 조심해야 할 일’에 대해 충고했다. 헤스는 이날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로널드 레이건, 지미 카터, 존 F 케네디 등 전·현직 대통령들의 사례를 분석해 새 대통령이 염두에 둘 사항을 5가지로 정리했다. 첫째, 대통령 당선자는 ‘새 판을 짜는 사람’임을 명심하라고 조언했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1960년 물러나면서 케네디에게 “섣불리 틀을 흔들지 말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케네디는 집권 직후 관료적인 외교안보 조직에 메스를 대 자기 팀을 만들었다. 둘째, 측근들에게 자리를 주지 말라는 것이다. 카터는 7명의 ‘조지아 친구들’을 백악관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