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한국 사업가가 만든 모자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식 때 ‘소울의 여왕’으로 불리는 여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이 쓰고 나와 화제가 됐던 이 모자가 인기를 끌면서 제조사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는군요. 화제의 모자는 프랭클린이 선보인 여성용 모자로, 머리를 다 덮을 정도의 커다란 리본으로 장식된 것이 특징입니다. 아레사 프랭클린의 취임식 공연- 바로 저 모자입니다. 그리고, 모자 쓴 프랭클린을 오바마 선거포스터 풍으로 합성한 모습 프랭클린은 전세계에 생중계된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서 이 모자를 쓰고 노래를 불렀고,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모자를 기증했습니다. 박물관에 보존될 이 ‘역사적인’ 모자를 만든 사람은 미국 미시간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