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6세기 중반 유스티니아누스1세 치하의 동로마 제국 동로마의 유스티니아누스1세(Flavius Petrus Sabbatius Iustinianus·527-565년 재위). 영어로는 보통 Justinian I이라고 쓰지요. 아래 모자이크속의 인물)입니다. 훗날 '유스티니아누스 대제'라 불리는 인물이 되었지만, 책을 좋아하고 '음울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콘스탄티노플의 여러 파벌들은 이 사람이 즉위할 때만 해도 우습게 여겼다고 합니다. 532년에는 반대파들이 폭동을 사주하고 거리에 불을 지르며 세제 개혁과 황제의 퇴진을 요구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유스티니아누스는 테오도라 Theodora 황후의 조언을 들어 봉기를 무자비하게 짓밟았습니다. 폭도 3만 명을 죽인(!) 황제는 강력한 통치력으로 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