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상황. 칼럼 써주시는 일본인 선생님이 계시다. '아는 사이'라고 할 수는 없고;; 칼럼 오면 번역해서 올리는 것이 내 일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그 선생님과의 연락을 맡고 있다. 이너넷으로 사진도 봤고... 글도 보는데, 글이 그닥 튀지는 않는다. 좀 재미없는... 수준... 한중일 젊은이들 얘기가 많은데(그분 전공이 비교사회학이라서) 반짝거리는 글들은 아니었고, 오히려 좀 희미한 느낌. 벌써 한달 전부터(일본인들 반드시 한달 전엔 약속) 오시기로 한 거였고 사흘전에 서울 도착하셨다고 했고, 메일로 회사 지도 보내드리고. (그리느라고 힘들었다;;) 어제 낮 11:30분, 약속시간 딱~ 맞춰서(일본사람들과 만날 때 중요;;) 로비로 내려갔다. 쿵야! 웬 영화배우가 와있는 것 아닌가. JAPAN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