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부서 MT를 다녀왔어요. 어디인지 맞춰보세요. 먼저 간 곳은 여기입니다. 시원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이런 길로 걸어들어갔지요. 개울 건너편에 저런 정자가 보였습니다. 정자의 이름은 ... 저기서 술 마시면 '**대' 이런 말장난을 하면서 놀았지요 담벼락이 이쁘지요? 아직 '이 곳'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찍은 거예요. 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쁘죠? 저 등불도, 문도.... 저기 모과나무 보이시죠? 운 좋게도, 바닥에 떨어진 모과 세 개를 발견하야... 잽싸게 주워 챙겼어요. 후배들이랑 하나씩. 아으~ 향긋한 모과 냄새! 여기까지는 오래 전 만들어진 건축물이고요. 아래는 민속촌처럼 최근에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시뻘건 아스팔트 길도 이뻐보이더군요! 다시 아까 그 냇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