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시즌 16강 조편성 A조 : 바르셀로나 / 인터 밀란 / 레버쿠젠 / 뉴캐슬 B조 : 발렌시아 / 아스날 / AS로마 / 아약스 C조 : 레알 마드리드 / AC밀란 / 도르트문트 / 로코모티브 D조 : 맨체스터U / 유벤투스 / 데포르티보 / 바젤 딸기의 희망사항 ★ A조 : 인터와 레버쿠젠. 레버쿠젠은...차범근이 그랬나, 레버쿠젠 좋아하면 진짜 축구 팬이라고. 만년 2위 팀. 지난시즌 레알마드리드랑 벌였던 결승전에서는 꽤 괜찮았는데. 발락이 떠난 뒤 어떻게 하고 있나 봤으면. 노이빌레와 슈나이더, 바슈튀르크 같은 발바리들이 있어서 난 레버쿠젠을 아주 좋아한다. 인터에는 비에리와 크레스포가 있지만, 사실 32강전에서 인터 플레이는 딱히 눈에 띈다 하는 점이 없었다. 바르샤도 루이스 엔리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