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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 글 보니 정말 우리나라는 해괴하기 짝이 없네요? 하긴 뒤죽박죽인게 정치뿐인가요..몽땅 다 뒤죽박죽이지...전 2002대선때 놈현 찍었었구요. 아주 잠깐 해피했다가 계속 이어지는 실정(?)과 이전 대통령과 구분되는 돌발행위등으로 실망과 통쾌가 교차하다가 어느순간엔 신문을 봐도 뉴스를 들어도 정치얘기만 나오면 채널을 바꾸던지 페이지를 넘기던지해와서 완전 정치에 관한한 무지랭이가 되버렸어요..최근에 유시민이 차기 정권은 99% 한나라당이다 라고 했죠..것두 참 씁쓸하고요..나라가 선진화 될수록 사람들이 보수적이 되가는거 같은데 요즘 애들도 얼마나 이기적인가요?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묻는 대학생 설문조사는 정말 어처구니 없던데요~ 왜 퍼주냐 우리도 먹고살기 힘든데...이건 정말 젊은애들 의견 맞나요? 40을 바라보는 나도 그렇게는 생각 안하는데...여러갈래로 세분해서 평가해야겠지만 우리세대의 뜨거운 열정이나 이타애는 요즘젊은친구들에겐 없는것 같습니다 . 애늙은이들 같아요...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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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신론자예요..여기 종교를 믿고 계시는 다른분들이 있다면 저의 의견에 동의 안하시겠지만 과연 신이 있을까요? 신이 있다면 이세상이 이지경이 될때까지 바라만 보실수 있는건가요? 이렇게 쓰면 사람의 마음으로 신의 뜻을 이해못한다 하실분이 계시겠지요..ㅋㅋ 딸기님 글 보면 참으로 안타까운 가난한 나라들의 여러 이야기들이 많은데 왜 죄는 부자나라가 다 저질르고 형벌은 지지리도 가난한 나라의 가장 불쌍한 국민들만 당할까요? 의문투성이고 열불만 납니다...정말 신이 있을까요???전 못믿겟습니다.................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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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매우 동감합니다. 대선때 저도 놈현 찍었어요. 정몽준이 발광을 해서 놈현이 떨어진다 하니 어찌 안 찍을 수가 있나요, 달려가서 한표를 행사했을 뿐 아니라 두어명 친구들과 문자까지 날려가며 결의 아닌 결의를 모으기도 했답니다.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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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의 일은, 역시나 서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엄청난 실망감, 이 말 안되는 나라를 보는 괴로움... 놈현이 미운 것은 막말 문화를 퍼뜨린 것과(첨엔 통쾌하다가 지금은 짱나 죽겠슴다)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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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개판쳐서 끝장내놓은 것...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저는, 보수꼴통 언론들 설쳐대며 나라 망치는 것이 더 싫고요. ^^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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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부자나라가 저지르고 형벌은 가난한 나라 힘없는 사람들, 혹은 부자 나라 힘없는 사람들이 받지요. 열받습니다.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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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자나라의 힘없는 사람들을 빼먹었군요..미국 물난리 났을때...그 흑인밀집지역 어디드라? 암튼 거기...훔훔..딸기님 일케 실시간으루 얘기하는것두 참 재밌네요~ ㅋㅋㅋ 왠지 딸기님이 더 조아져요..베시시~~~ ^------------------^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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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서현님이 더 신기해요. 혹시 옛날에 운동권이셨나요 ^^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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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신기하다는건지 좀 구체적으로?? ^^;;; 그리구 전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갔어요..하하하 그래서 제가 첨에 딸기마을 노크했을때 제가 무식하다구 실토했잖아요~~~하지만 대학을 갔다면 운동권이 됐을 가능성은 꽤 높죠.. 좀 아웃사이더 기질도있고, 똘끼도 좀 있고..ㅋㅋㅋ 근데 운동권이었다면 문제인게 제가 통증에 또 굉장히 약해서 경찰한테 잡혀가서 고문당하면 바로 밀고할 스타일이라 왕따를 당하고 거리의 노숙자로 떠돌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저같은 사람은 대학 안간것이 개인적으론 참 바람직했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캬캬캬~ |
2007/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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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구나. 통증에 약해서 바로 밀고할 스타일... ㅋㅋ 재밌어요 ^^ |
2007/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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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도시 이제 생각났다..뉴올리언스.. 그리고 전 정말 아픈걸 너무너무너무 두려워해요..아픈거 정말 싫어요. 채혈하는것두 싫고, 음..제일 싫은건 치과치료랑 산부인과 진료..ㅋㅋ 아시죠? |
200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