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보는 세상/인샤알라, 중동이슬람

미국-이란 친선 그림대회;;

딸기21 2006. 1.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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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문제를 둘러싸고 이란과 서방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이란이 핵 연료기술 연구를 재개하겠다면서 유엔 사찰 대상인 핵 시설 봉인을 해제하려 하자 미국 등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이 일제히 핵 활동 중단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른바 `P5'라 불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5개 상임이사국이 최근 며칠 사이에 이란에 각기 경고 메시지를 보내 핵 연구 재개 움직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경고 서한은 핵 관련 연구활동을 재개하지 말 것과 핵 협상에 진지하게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란은 지난 1일 핵 연구 재개를 선언했으며, 5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이란 사이에 협상이 시작됐다. 18일부터는 이란과 영·프·독일 유럽3국 간 협상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동안 IAEA는 이사국들 간 이견 때문에 이란 핵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할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임이사국들이 일제히 이란에 경고를 보낸 것은, 이란 문제의 안보리 회부와 관련해 상황이 급박히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당초 미국은 P5 명의의 공동 성명을 요구했으나 이견에 부딪쳐 `같은 메시지를 담은 별도의 성명들'을 내놓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그동안 이란을 지원해온 중국과 러시아도 `경고' 쪽으로 돌아섰다면서 "우리(미국)는 다른 상임이사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서방 외교소식통은 "중국이 이번에는 공동성명을 내는데에 반대했지만, 러시아가 (미국 입장을) 지지하게 되면 중국도 홀로 반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해 이란에 대한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란은 10일 중으로 핵 시설의 봉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스콧 맥클랠런 미 백악관 대변인은 재차 이란에 안보리 회부를 경고했다. 앞서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은 이틀전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안보리 회부를 언급한 바 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이란의 핵 시설 봉인은) 치명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중한 입장을 견지해왔던 모하마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도 이례적으로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며 강도높은 경고를 보냈다. IAEA는 이른 시간 내에 긴급이사회를 열고 이란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 외교소식통은 "이란핵문제에 대한 서방의 행동이 시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부터, 미-이란 친선 회화·사진전~~

 



어느 무명화가의 작품으로 사료됨. 출처 우루크넷으로 돼있음



자유의 여신상 앞을 지나는 이란 여인.



이때가 좋았었지... 클린턴 & 하타미 시절, 친했던 두 나라... 그러나!

부시와 아마디네자드, 두 극단주의자들이 맞부닥친 지금은...

(그래픽은 BBC에서 퍼옴)



가디언의 만평. 피 뚝뚝 떨어지는 이라크를 넘어, 그 다음은 이란?



알자지라 인터넷사이트에 올라온 만평.

맨 왼쪽 시아파 아야툴라는 이란을 상징, 그 옆은 알라위파 등 시아파 분파로 보이는 시리아

오른쪽 미키마우스 귀같은 펀치를 들고 달려드는 것이 미국.



이란으로 날아가는 부시... 출처미상 합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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