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보는 세상/이웃동네, 일본

우리동네 풍경

딸기21 2004. 3.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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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도쿄박물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푸하하하하하-_- 속았다. 
무려 다섯번째 사진에 이르러서야(-_-) 실상을 깨달음.
 
하하, 나도 첨에 속았다. 
근데, 딸기야, 돈 안벌고 쉰다는게 정말 좋은건가봐. 
네 표정이 너무너무 환하고 밝고, 편안해. 참 좋아보여.
 
언니도 함 놀아보세요, ㅋㅋㅋ 
저는 서울에 있을 때는 너무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어서, 솔직히 꼼양이랑 놀기도 귀찮았어요. 
'전업주부들은 대체 힘들어서 애를 어떻게 키우지? 낮잠은 언제 자지?' 
그런데... 일본 와서 느낀 건데요 
새벽 6시까지 출근 안 하니깐, 살만 하더라 이겁니다! 
그래, 역시, 회사는 毒이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히히히 까미언니용 특별 염장이었습니다. ^^
 
야아..넘 재밌잖아. 난 안속았지롱~~ (사실 속을뻔 했음^^;;) 
딸기 정말 미인됐다. 살이 좀 빠진거 같기도 하고, 편안해보여. 
아아..이것이 염장이었구낭.
 
진짜 딸기언니랑 아지님이랑 너무너무 행복해 보여요.~~~~`  
음.. 진짜 딸기언니 이뻐졌네.. 신기하다 신기해..  
난 안속았지롱(어떻게 속을 수가 있지 저 모형들을 보면서!!^^) 
나도 전에 저기 가봤지. 재밌는 곳이었음. 
근데 정말 딸기 얼굴이 좋아보인다. 회사는 독, 맞아 맞아.
 
근데 그렇게 피곤하게 회사다니면서도 온갖 이벤트를 다 벌였던 딸긴데 
인제 정말 재밌게 살겠구나! 우와..약간 배아프려고 한다.
 
약간 배아픕니까. 마구마구 아프지.ㅋㅋ  
ㅋㅋ 나도 세번째까지 속았다.. 
으잉. 나도 이뻐지고 싶다.. ㅠ_ㅠ
 
난 처음부터 아닌 줄 알았는데..이상하다.. 
옛날에 보낸 사진하고 처음 부터 틀리쟎아 콘크리이트하고 목조는..(왜 다 속은 척하지..갸우뚱) 

저 인력거 꼭 접수한다..나중에..크게 성공하면..하인도..(말레이지아에서 오픈하면 그렇게 산다는데..)

재미있다...ㅋㅋ 
넘 부러워요~
 
맨 첫 사진만 갸우뚱- 그 담은 알겠더군요. 
교토의 오래된 요정(?)골목 같은 데 가 보고 싶어요. 
왠지 초현실적인 느낌이 날 것 같아요.
 
하하..인꼬님. 말레이지아 오픈...  
저는 장래 희망이 말레이시아 이민가는 건데요  
으앙~~정말 속았다..전 보면서 만들어 놓은것 같다구 생각하면서 ...정말 좋구나 그러구있었는데 
정말 감족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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