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첼시, 돈 쓴 보람이 있구나.
베론에 크레스포...결국 챔스 진출.
어제 테레비 돌리다가 얼핏 CNN이 나왔는데
많이 보던 까무잡잡 사람좋아 보이는
크레스포 얼굴이 아니던가. 어헛 크레스포가 왜 나올까...
내용은 못 알아듣고 궁금해하기만 했었다.
뒤이어 지구방위대가 나와버렸기 때문에...간만에 눈 돌아가도록 몰두했었다
아하하 지단님, 피구, 라울, 호나우두...띠벌 양아치...왜 쟤만 오래 비춰주냐구...
그러더니 그게 크레스포 이적 얘기였었구만.
그럼 우리 비에리는 어쩌구? 그게 좀 짠하다. 비에리가 보인 반응은, 처절하다.
크리스티안 비에리 가라사대
"탁월한 기량을 지닌 선수를 팔아서는 안된다.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크레스포)을 판다면, 나와 인테르 밀란은 서로 얼굴도 마주 보지 않는 사이가 될 것이다."
"만약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을 판다면, 그 다음에는 나를 이적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에르난이 인테르 밀란을 떠난다면 내가 여기에 남을 이유가 없다. 나도 이제는 우승 언저리에만 그치는 성적에 신물이 나기 때문이다."
"인테르 밀란은 보다 강해질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우리는 호나우두를 잃고 크레스포를 영입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크레스포도 팀을 떠날 분위기다."
"나는 지쳤다. 구단을 향해 팀 전력 보강을 위한 조언을 수차례 했지만 듣는 이가 없었다. 나는 클럽이 후안 세바스찬 베론을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지금 베론은 어디에 있는가?"
베론은, 지금 크레스포와 같이 있지...
아, 갑자기 내가 다 열받으려고 하네. 인터, 이제 포기한거야?
지난 시즌 그따위로 경기하고 말야...쿠페르 감독은 목만 내놓고 땅에 묻어야 한다
결국 인터로 가는 것은? 발렌시아의 킬리 곤잘레스.
사진은 나의 귀염둥이가 "잘가, 형..." 하고 있는 장면.
암튼 챔스에서 첼시 볼만 하겠다.
제레미 은지탑, 데미언 더프, 조 콜, 베론, 아드리안 무투, 그리고 크레스포라니!
베론이 관리하고 크레스포가 때리고 더프와 조 콜이 샤샤샥-- 해주면 ♡ 므흣므흣 랄람
(더프...진짜 질기지 않나, 이 선수?)
한편! 요새 축구동네에서는 첼시를 아예 '첼스키'라 부르드만. ㅋㅋ
누구누구님이 좋아하고 딸기가 안 좋아하는 바르샤는
딩요~ 하나 볼만하겠구만. 클루이 싫어!
리켈메는? 마요르카로 간다는데...지난번 우리하고 아르헨하고 상암에서 경기할 때
가서 봤는데, 리켈메는....이상하게 이름값을 못 한다는 느낌.
또 한가지 의문. 모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모리를 부른단다...벤치를 떠나 소시지 먹으러 갈 것인가.
모리는...볼 때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도다.
흐아악 방금전 사커라인을 보다 보니깐
이게 먼일이래...바르샤가 뿌욜을 팔려고 한대요 글쎄...
안그래도 재정파탄 지경인데 딩요 사오느라고 돈을 많이 써서...
'시민구단'의 명예까지 저버리고 기업 스폰서를 받기로 했다나.
우째 저 지경이 됐누.
히히히 그러나 희소식.
안더레흐트도 챔스 진출한댄다 ^^
그리하여...설기현과 이천수를 챔스에서 보겠구만!
베론에 크레스포...결국 챔스 진출.
어제 테레비 돌리다가 얼핏 CNN이 나왔는데
많이 보던 까무잡잡 사람좋아 보이는
크레스포 얼굴이 아니던가. 어헛 크레스포가 왜 나올까...
내용은 못 알아듣고 궁금해하기만 했었다.
뒤이어 지구방위대가 나와버렸기 때문에...간만에 눈 돌아가도록 몰두했었다
아하하 지단님, 피구, 라울, 호나우두...띠벌 양아치...왜 쟤만 오래 비춰주냐구...
그러더니 그게 크레스포 이적 얘기였었구만.
그럼 우리 비에리는 어쩌구? 그게 좀 짠하다. 비에리가 보인 반응은, 처절하다.
크리스티안 비에리 가라사대
"탁월한 기량을 지닌 선수를 팔아서는 안된다.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크레스포)을 판다면, 나와 인테르 밀란은 서로 얼굴도 마주 보지 않는 사이가 될 것이다."
"만약 인테르 밀란이 에르난을 판다면, 그 다음에는 나를 이적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에르난이 인테르 밀란을 떠난다면 내가 여기에 남을 이유가 없다. 나도 이제는 우승 언저리에만 그치는 성적에 신물이 나기 때문이다."
"인테르 밀란은 보다 강해질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우리는 호나우두를 잃고 크레스포를 영입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크레스포도 팀을 떠날 분위기다."
"나는 지쳤다. 구단을 향해 팀 전력 보강을 위한 조언을 수차례 했지만 듣는 이가 없었다. 나는 클럽이 후안 세바스찬 베론을 영입하기를 원했지만, 지금 베론은 어디에 있는가?"
베론은, 지금 크레스포와 같이 있지...
아, 갑자기 내가 다 열받으려고 하네. 인터, 이제 포기한거야?
지난 시즌 그따위로 경기하고 말야...쿠페르 감독은 목만 내놓고 땅에 묻어야 한다
결국 인터로 가는 것은? 발렌시아의 킬리 곤잘레스.
사진은 나의 귀염둥이가 "잘가, 형..." 하고 있는 장면.
암튼 챔스에서 첼시 볼만 하겠다.
제레미 은지탑, 데미언 더프, 조 콜, 베론, 아드리안 무투, 그리고 크레스포라니!
베론이 관리하고 크레스포가 때리고 더프와 조 콜이 샤샤샥-- 해주면 ♡ 므흣므흣 랄람
(더프...진짜 질기지 않나, 이 선수?)
한편! 요새 축구동네에서는 첼시를 아예 '첼스키'라 부르드만. ㅋㅋ
누구누구님이 좋아하고 딸기가 안 좋아하는 바르샤는
딩요~ 하나 볼만하겠구만. 클루이 싫어!
리켈메는? 마요르카로 간다는데...지난번 우리하고 아르헨하고 상암에서 경기할 때
가서 봤는데, 리켈메는....이상하게 이름값을 못 한다는 느낌.
또 한가지 의문. 모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모리를 부른단다...벤치를 떠나 소시지 먹으러 갈 것인가.
모리는...볼 때마다 안타깝고 또 안타깝도다.
흐아악 방금전 사커라인을 보다 보니깐
이게 먼일이래...바르샤가 뿌욜을 팔려고 한대요 글쎄...
안그래도 재정파탄 지경인데 딩요 사오느라고 돈을 많이 써서...
'시민구단'의 명예까지 저버리고 기업 스폰서를 받기로 했다나.
우째 저 지경이 됐누.
히히히 그러나 희소식.
안더레흐트도 챔스 진출한댄다 ^^
그리하여...설기현과 이천수를 챔스에서 보겠구만!
(2003.08.27-22:55:17) X 211.208.14.208 wcmt
| ||
(2003.08.27-22:56:39) X 211.215.228.35 wcmt
| ||
(2003.08.27-22:58:30) X 211.208.14.208 wcmt
| ||
(2003.08.27-23:04:02) X 211.215.228.35 wcmt
| ||
(2003.08.27-23:08:47) X 211.208.14.208 wcmt
| ||
(2003.08.27-23:14:05) X 211.215.228.35 wcmt
| ||
(2003.08.28-01:44:49) X 61.74.29.225 wcmt
| ||
(2003.08.28-06:58:41) X 203.240.247.2 wcmt
| ||
(2003.08.28-20:35:13) X 211.178.24.147 wcmt
| ||
(2003.08.28-22:08:23) X 211.169.161.43 wcmt
| ||
(2003.08.28-22:51:03) X 211.178.24.147 wcmt
| ||
(2003.08.29-00:46:48) X 211.169.161.43 wcmt
| ||
(2003.08.29-06:23:41) X 211.219.9.240 wcmt
| ||
(2003.08.29-09:05:58) X 211.44.18.174 wcmt
| ||
(2003.08.29-09:41:32) X 203.240.247.2 wcmt
| ||
mari (2003.08.29-11:51:22) X 211.210.164.169 wcmt
| ||
(2003.08.29-13:08:07) X 203.240.247.2 wcmt
|
728x90
'이런 얘기 저런 얘기 > 공은 둥글대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챔스 프리뷰 (0) | 2003.09.16 |
---|---|
수퍼컵 한다 (0) | 2003.09.04 |
외인구단에 박수를 보낸다 (0) | 2003.06.17 |
'공인회계사' 인자기- "휴가는 비에리와 함께" (0) | 2003.05.22 |
(스포일링 걱정되면 보지 마세요) (0) | 2003.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