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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포르투.
밀란은 라치오에서 임대해왔다는 판칼로라는 선수를 빼면 모두 늘 보던 멤버들이고.
포르투에는 우리랑 포르투갈이랑 월컵 할때 포르투갈 골킵이었던 빅토르 바이아, 또 호르헤 코스타, 그리고 컨페드컵 때 해설자들이 침 튀기며 설명했던 데코가 있네. (데코가 포르투갈 국대 팀에서 후이 코스타랑 같은 포지션 놓고 경쟁한다 하네.)
인자기 머리 잘랐네!
으으 디다의 저 긴 다리...
인자기는.
대체 '저 몸으로' 어떻게 잘 하는 건지 신기할 따름.
밀란. 너네 이번에도 골 못 넣으면 죽음이다 -_-
으아아아아아아아!!!!!
미치겠다 ㅠ.ㅠ
후이 코스타의 환상 또 환상 패스
셰브첸코의 너무나너무나 멋진 헤딩골!
밀란, 너희 잘못의 절반을 용서해줄께...주루룩...
후이 코스타, 앞으로 좋아하는 선수 리스트에 올려놔야지
어쩜 그렇게 경기를 잘 만드니...
말디니의 저 눈...명보오빠 다음 가는 카리스마....
네스타의 저 미모...
말디니가 아라곤 하고, 네스타가 레골라스 했음 좋겠다.
그럼 프로도는 누구? 당근, 아이마르.
그 옆에 따까리는 싸비올라가 하고.
골룸은...골룸은...
포르투갈의 마니체. 25살.
외워둬야지.
아흑...말디니...진짜 살아있는 전설이로다
그런데 나는.
디다의 민머리를 보면 커다란 지우개가 생각난다.
어우 저 탱구리들...또 지킬려 그래
아까 용서해준 거 취소하고 싶어진다..
오홋 히바우두 나왔다!
이제보니 카푸가 밀란으로 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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