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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한글로 나왔네.
낯익은 어느 분이 편집위원으로 계시네. :)
목차를 보면... 역시나 필진은 쟁쟁하다
한국어판 서문 ― 타리크 알리 5
편집자 서문 ― 백승욱 12
제1부 세계정세의 현황
1. 21세기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 ― 페리 앤더슨 25
2. 세계 경제위기의 신호탄, 서브프라임 위기 ― 로빈 블랙번 68
3. 신자유주의에 포섭된 로크적 유럽? ― 키스 반 데어 페일 129
4. 미국에 종속된 역사 속의 유엔 ― 피터 고언 166
5. 세계경제의 남반구 목조르기 ― 로버트 웨이드 206
제2부 각 지역의 쟁점들
6. 미국의 이라크 점령 이후 중동 정세 ― 타리크 알리 225
7. 탈정치화된 정치, 동에서 서로 ― 왕후이 245
8. 두바이의 공포와 돈 ― 마이크 데이비스 266
9. 실험되는 가치들 : 인도의 임상실험과 잉여건강 ― 커식 선더 라한 296
10. (대담) 티베트인의 정체성과 중국 ― 체링 샤카 324
제3부 정치사상의 재구성
11. 사르코지라는 이름이 뜻하는 것 : 공산주의적 가설 ― 알랭 바디우 355
12. 매체론으로 본 사회주의의 역사 ― 레지 드브레 374
13. 생명정치적인 것의 벡터들 ― 맬컴 불 410
14. 세계화되는 현실에서의 정의, 새로운 틀구성 ― 낸시 프레이저 436
제4부 자본주의와 미학
15. 미학 혁명과 그 결과 : 자율성과 타율성의 서사 만들기 ― 자크 랑시에르 467
16. 문화적 포장지로서의 예술 : 일본의 터미널 데파트 ― 우친타오 494
17. 자본주의와 형식 ― 테리 이글턴 504
제5부 회고
18. (회고) 격변의 시대 이탈리아의 정치와 삶 : 밀라노에서 온 동지 ― 로사나 로산다 525
편집자 서문 ― 백승욱 12
제1부 세계정세의 현황
1. 21세기 세계는 어디로 가는가 ― 페리 앤더슨 25
2. 세계 경제위기의 신호탄, 서브프라임 위기 ― 로빈 블랙번 68
3. 신자유주의에 포섭된 로크적 유럽? ― 키스 반 데어 페일 129
4. 미국에 종속된 역사 속의 유엔 ― 피터 고언 166
5. 세계경제의 남반구 목조르기 ― 로버트 웨이드 206
제2부 각 지역의 쟁점들
6. 미국의 이라크 점령 이후 중동 정세 ― 타리크 알리 225
7. 탈정치화된 정치, 동에서 서로 ― 왕후이 245
8. 두바이의 공포와 돈 ― 마이크 데이비스 266
9. 실험되는 가치들 : 인도의 임상실험과 잉여건강 ― 커식 선더 라한 296
10. (대담) 티베트인의 정체성과 중국 ― 체링 샤카 324
제3부 정치사상의 재구성
11. 사르코지라는 이름이 뜻하는 것 : 공산주의적 가설 ― 알랭 바디우 355
12. 매체론으로 본 사회주의의 역사 ― 레지 드브레 374
13. 생명정치적인 것의 벡터들 ― 맬컴 불 410
14. 세계화되는 현실에서의 정의, 새로운 틀구성 ― 낸시 프레이저 436
제4부 자본주의와 미학
15. 미학 혁명과 그 결과 : 자율성과 타율성의 서사 만들기 ― 자크 랑시에르 467
16. 문화적 포장지로서의 예술 : 일본의 터미널 데파트 ― 우친타오 494
제5부 회고
18. (회고) 격변의 시대 이탈리아의 정치와 삶 : 밀라노에서 온 동지 ― 로사나 로산다 525
그런데 계간지 기사들을 모아모아 한국어판으로 연 1회 내는 것은 좀 이상하다.
뭐, 월간지 주간지는 아니니 시의성은 대충 이 정도로도 괜찮다고 판단할 수도 있을 듯.
영어판은 인터넷에 무료공개;; 되는데...
영어 못하는 사람들은 돈 내고 보는 수밖에 없다 하면 뭐 그것도 통과.
하지만 이번 첫호는, 시기적으로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오바마 정부 출범과 같은 시기에 국내판이 나왔는데
총론에 해당되는 페리 앤더슨의 글이 미국 대선후보도 결정되기 전에 쓰여진 것이어서 좀 그렇네.
특히 중동정세에 대한 부분... 시의성이 <팩트의 오류>로 이어지는 시점...
참고로 영문판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Tariq Ali, Mid-Point in the Middle East?
이미 이런 것들이 올라와 있다.
시의성은 다소... '포기'한다고 치고.
뉴레프트리뷰의 진보담론이 한국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얼마나 흥미를 불러모을지 그것이 관심사로다.아직 앞의 두 꼭지 밖에는 못 읽었지만
피터 고언 <역사 속의 유엔>, 타리크 알리의 <중동 정세>, 마이크 데이비스의 <두바이>,
알랭 바디우 <사르코지>, 테리 이글턴 <자본주의와 형식> 등등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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