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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카오슝-타이난 여행 결산

딸기21 2020. 9. 6. 15:34

타이난.

 

너무 오래돼서 까먹고 있었는데. 폰 정리하다 보니 일정이 나옴.

 

2019/4/5 금

1:25 제주항공 가오슝행. 
MRT 빨강. 미려도에서 갈아타고 오렌지색 쓰즈완행. 옌청푸역에서 내림. 
우푸4루 49, 토니네 에어비앤비. 집 좋아좋아.  짐 풀고 공원 쪽으로 가다가 버블티 사먹고. 
저녁은 뷔페(?)에서. 

 

[201904]깔끔하고 단순소박한 카오슝


옌청푸역까지 갔다가 오는 길에 차 사고 패밀리마트에서 맥주 사고. 
숙소 돌아와서 타이완맥주 먹고 샤워하고. 

tip. 타이완맥주는 맛이 없음. 타이완은 맥주 먹기엔 매우 나쁨. 맥주는 딴 나라 가서 드세요.

 

토니네 에어비앤비.

4/6 토

8시쯤 일어나서 커피 마시고. 나와서 톈치더우장에서 빠오즈와 계란밀가루부침과 더우장.  콩국물 러브러브.
2.28 공원 들렀다가 보얼예술특구로. 

 

[201904]카오슝, 보얼예술특구

 

페리 타고 치진 섬으로. 튀김 사먹고 해변카페에서 노닥노닥.
쓰즈완에서 리조토와 국수로 점심을 먹음.

환상경전철(LRT) 타고 85빌딩과 시립도서관과 드림몰 지나쳐 한바퀴. 내리지는 않음.
다이이 역에서 내려 숙소로. 

tip. 보얼예술특구 가보면 환상경전철이 좀 좋아보이는데, 탈 필요 없음.

 

항원 우육면. 허름해 보이지만 유명할만 했음.


한 시간 쉬었다가 항원우육면에서 우육면과 돼지고기죽순탕면. 맛남.

화다밀크티에서 버블티를 사들고. 
선수당 전신마사지 1시간. 이런 거 좋아하지 말야. 싸면 더 했을텐데.
차공업에서 밀크티. 

tip. 항원우육면은 나름 카오슝의 명소. 딱히 명소랄 게 별로 없기 때문에... 
큰 기대 않고 가면 기대 이상이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가면 기대 이하일 것으로 보임.
화다밀크티도 구글 핫플레이스로 자꾸 추천이 뜨는데, 안 가도 됨미다. 어차피 밀크티 천국...

 

유명하다는 화다 밀크티. 기대하고 갔는데 테이크아웃점. 맛은 있었음.


4/7 일

10시쯤 나와서 전철 타고 카오슝역으로.

11시에 타이난행 기차 탑승 
12:04 도착. 불이 났음... 온통 연기야 ㅠㅠ
걸어서 캉르 거리 156번지로. 
오는 길에 사전무묘와 대천후궁, 골목들 지나고. 

 

하지만 여기는 사전무묘도 대천후궁도 아님


2시쯤 숙소 도착, 짐 맡기고 안핑 가는 길목 카페로. 
아이스 드립커피 150원. 
다리 건너 고급 빌라촌 지나 카르푸에서 샤핑을...
택시 타고 숙소 와서 쉬다가 하이난루2단. 신농가 보고 맥주 한잔. 

tip. 신농가(션농제)는 정말 小小하게 참 귀여움. 살 거는 없음.

 

타이난의 연리단, 하이난루2단. 그런데 평일엔 맥주집이 싸악~ 사라짐.
바로 이렇게... 건전 그 자체의 주택가로 변신함.


하이난루의 힙한 상점들 구경하고. 
양고기셀러리볶음과 공기밥. 
센나이홍차를 마시고 9:15 숙소로. 

 

타이난의 단골(?) 밀크티 가게, 센나이 홍차. 아주머니 아저씨가 우리를 알아봐 주심!


4/8 월

 

9시반쯤 나와서 댓잎밥과 된장국과 계란찜 먹고 택시 타고 타이장 국가공원. 
10:30 유람선 타고 망그로브숲 백로새 구경. 

tip. 굳이 한국에서 할 수 없고 대만(타이난)에서 할 수 있는 걸 꼽자면 타이장 국가공원.

갈 때 택시타고 가시고, 올 때는.... 올 때는... 

 

타이장 국립공원. 두어시간 코스로 괜찮은데, 나오는 차 구하느라 애먹음.
타이장 유람선, 자매의 발.


택시 타고 안핑라오제. 안핑구바오(질란디아 요새) 보고 안핑카이타이 대천후궁. 구묘 지나 천주교회 골목. 
안베이루에서 볶음밥 먹고 안핑 수옥과 덕기양행 둘러보고. 

 

[201904] 타이난, 안핑의 오래된 골목들과 나무 집

 

타이난의 'Since 1949' 홍차 노점. 버블티 없고 홍차만 있음. 진하고 맛남.


안핑구바오 앞에서 2:50 딸기빙수를 먹음. 감동은 별로 없었음.
안핑라오제 골목골목 돌아보고. 택시타고 숙소로. 
1시간 반쯤 쉬다가 5:30 쯤 나와서 중정로 따라 걷다가

 

하야시백화점은 쇼핑보다 백화점 자체가 볼거리.


'Since 1949' 홍차 노점에서 홍차 사먹고 하야시백화점으로. 
신발 사고. NET 에서 티셔츠사고.  숙소 부근 식당에서 8:40 생선탕을 먹음.

tip. 타이난에서 젤 이쁜 곳 중 하나는 하야시백화점. 6층인가 구두가게 넘 좋았음.

뜻이 있는 곳에 국수가 있다
의면 옆, 타이난의 단골 식당(?).


국수전문점 의면에서 국수 먹고
어제 그집에서 홍차 또 사먹고
편의점에서 맥주 사서 숙소로. 

 

어딜까? 타이난의 골목. 
카이산로


4/9 화

 

10시 넘어 나와서 시장에서 오렌지 주스 사먹고. 

수에이핑윈 공원 앞에서 돼지고기밥으로 아침. 공원 둘러보고 블루프린트문화창의공원 지나서. 
신쿵미쓰코시 백화점 지하에서 버블티를 마심. 

tip. 수에이핑윈 공원은 비추. 뭔가 호수공원인 줄 알고 갔는데 분수 하나 있었음.


하야시백화점 맞은편 골목길 자셴탕. 
법원가를 지나 문학박물관 지나 공자사당 보고 그 앞길 이쁜 골목 상점가. 

 

공자 사당.
공자사당에 이모가 기원문까지 걸었건만. 그녀는 재수 중 ㅠ


타이난시립미술관에 오니 1시. 
잠시 땀 식히고 골목 돌아다니다가 목수항 카페. 시원. 

tip. 공자먀오제(공자묘 앞길) 언저리, 목수항 주변 골목 다 이쁘고 좋음.

 

카이산의 목수항 카페. 그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구글에 포토 올렸다가... 워메이메이의 사진을 1만명 가까이 보게 됨;; ㅠㅠ

 

3시 넘어 나와서 소방서 지나 기상전시관 지나 골목들. 
천단 자음당 진덕취(?) 집 지나. 
태은 옛 숙소를 지나침 ㅋㅋㅋ.

 

귀염

하이안루 일대, 캉르제와 셴농제를 다시 돌아봄.

 

신농제 맞은편.


5시에 양고기생강볶음 먹고 셴푸쥐에서 밀크티. 숙소로. 
7:40 쯤 나와보니 맥주집이 없음 @.@

 

콩물은 정말 좋음.


DOJA에서 오리지널 콩물 사고. 
양고기집(대강산) 다시 와서 양고기 셀러리볶음과 맥주. 

4/10 수

늦으막히 일어나 11시쯤 나가서 숙소 앞 카페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와 토스트와 밀크티로 아점. 
짐 챙겨서 택시타고 타이난 역으로. 

12:10 기차 타고 카오슝역 내리니 1:10. MRT 타고 카오슝 공항으로. 8정거장. 
체크인 하고 통조림 사려다 수하물 안 된다고 해서 포기 ㅠㅠ

 

타이난의 골목.


우육탕면으로 마지막 식사. 
면세점에서 요니 선물 사고. 
1인당 78만원에 5박6일 잘 놀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