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네 책방/이런저런 리스트 59

2005년의 '문학의 해' 결심을 되돌아 보니

4권 변신.시골의사 6권 허클베리 핀의 모험 7권 암흑의 핵심 8권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 11권 인간의 굴레에서 1 12권 인간의 굴레에서 2 13권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18권 고리오 영감 19권 파리대왕 21권 파우스트 1 22권 파우스트 2 25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26권 이피게니에/스텔라 27권 다섯째 아이 29권 농담 31권 아메리칸 32권 양철북 1 33권 양철북 2 36권 마담 보바리 37권 거미여인의 키스 40권 독일어 시간 1 41권 독일어 시간 2 42권 감옥에서 보낸 편지 43권 고도를 기다리며 45권 젊은 예술가의 초상 46권 카탈로니아 찬가 47권 호밀밭의 파수꾼 48권 파르마의 수도원 1 49권 파르마의 수도원 2 51권 황제를 위하여 1 52권 황제를 위하여 2..

2016년 읽은 책들

1. 현대 중동의 탄생. 데이비드 프롬킨, 이순호 옮김. 갈라파고스 왜 언론들이 이 책을 찬양하며 널리 소개했는지 잘 모르겠다. 너무 길다. 방만하다. 정확히 말하면 현대 중동의 탄생을 다룬 책이라기보다는 '영국의 중동정책사'다. 2. 대런 애쓰모글루·제임스 로빈슨.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최완규 옮김. 시공사. 1/14 3. 빌프리트 봄머트, 빵과 벽돌. 김희상 옮김. 알마 1/25 4. 이탈로 칼비노. 반쪼가리 자작. 이현경 옮김. 민음사. 2/1 5. 강윤중.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 서해문집 3/6 6. 사이토 도시야, 오하라 미치요.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홍성민 옮김. 공명. 3/18 돈 아깝다... 1만3000원짜리 책인데, 2000원짜리 팜플렛으로 만들면 딱 알맞은 수준. 진짜 내용 없..

프리먼 다이슨이 권해주는 책들

프리먼 다이슨이 권해주는 책들 Kristen Ghodsee “The Left Side of History,” Joan Connelly “The Parthenon Enigma,” Octavia Butler, “Parable of the Sower” “Parable of the Talents,”Edward Wilson. (with Bert Holldobler) “On Human Nature,” Robert Kanigel, Eric Bell, “Men of Mathematics,”Arthur Eddington, “Space, Time and Gravitation,” Bjorn Lomborg. William James.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Richard Hug..

2015년에 읽은 책들

52. 케빈 올리어리, 민주주의 구하기. 이지문 옮김. 글항아리. 51. 아널드 오거스트, 쿠바식 민주주의. 정진상 옮김. 삼천리 50. 비자이 프라샤드, 갈색의 세계사 49. 10/29 이언 스튜어트, 생명의 수학. 안지민 옮김. 사이언스북스 48. 10/25 도스토예프스키의 유럽 인상기. 이길주 옮김. 푸른숲 47. 9/22 바디우와 지젝, 현재의 철학을 말하다. 민승기 옮김. 길 46. 9/14 크로포트킨, 청년에게 고함. 홍세화 옮김. 낮은산 45. 9/11 아베 긴야. 중세 유럽 산책. 양억관 옮김. 한길사.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다. 며칠 전 읽은 도슨의 이 중세 유럽의 '역사'를 다룬 것이라면, 일본 학자가 오래 전 쓴 이 책은 중세 유럽의 풍경들, 모티프들을 스케치하듯 다룬 것이다. 양억관..

먹을 것에 관한 책들

피터 멘젤,페이스 달뤼시오. (윌북)에번 프레이저, 앤드루 리마스 (알에이치코리아)톰 스탠디지 (웅진지식하우스)찰스 클로버 (펜타그램)라즈 파텔 (영림카디널)폴 로버츠 (민음사)스테파노 리베르티 (레디앙)에릭 밀스톤, 팀 랭 (낮은산)피터 싱어, 짐 메이슨 (산책자)윌리엄 루벨 (휴머니스트)아론 바브로우 스트레인 (비즈앤비즈)마이클 캐롤란 (따비)마이크 데이비스. (이후)마이클 모스 (명진출판)송기호 (김영사) [식품안전]마리 모니크 로뱅 (판미동)한스 울리히 그림 (모색)마틴 리틀, 킴벌리 윌슨 (미지북스)윌리엄 레이몽 (랜덤하우스)존 험프리스 (르네상스)한스 울리히 그림 (율리시즈) [질병]폴 켈러허, (고려원북스)마이크 데이비스. (돌베개) [농업생명과학 기업]브루스터 닌 (시대의 창)마리-모니크 ..

2014년 가을과 겨울에 읽은 책

49. 희망, 살아 있는 자의 의무- 지그문트 바우만 인터뷰 인디고 연구소 기획. 궁리 9/28 50. 역사는 현재다- 타리크 알리, 올리버 스톤 대담 박영록 옮김. 오월의봄 9/29 51. 새로운 인생오르한 파묵. 이난아 옮김. 민음사 10/5 신비스럽고 재미있다. 52. 어쩌다 보니, 그러다 보니박성제. 푸른숲. 10/12 53. 엔데의 유언 54. 3D 프린팅의 신세계호드 립슨, 멜바 컬만. 김소연, 김인항 옮김. 한스미디어. 10/25 55. 시진핑. 소마 마사루. 이용빈 옮김. 한국경제신문. 10/28소설 보듯 잼나게 후다닥 읽은 책. 시진핑 주석 취임 전, 2010년까지의 상황만 담고 있지만 시진핑 얘기 자체가 정말 재미있다. 더불어 잘 모르던 덩샤오핑 시대 이후 중국의 최근 정치사를 인물 위..

내 인생의 책들

페이스북에서 '내 인생의 책들' 릴레이가 벌어지네요. 저도 어느 분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내 인생의 책들...은 꼽기가 좀 힘들고... 책보다는 겜에 들인 시간이 더 많았으니 ㅠㅠ '내 인생의 겜(퍼즐)들'을 꼽아볼게요. 1. 테트리스오락실 테트리스 기준, 최고기록 52레벨. 나, 오락실서 겜 하고 박수 받아본 사람... 다만 기계를 잘 고르는 게 중요하다는 함정이... 2. 지뢰찾기젤 큰 판 기준, 최고기록 84초. 요샌 늙어서 기록 확 떨어짐 ㅠㅠ 3. 헥사점수가 2의 (n-1)승으로 올라가죠. 컴으로는 단번에 점수 내고 장렬히 전사하는 방식으로 100만단위 내봤고, 오락실서는 돈을 아껴야 하므로 무조건 질질 끌기로 버텼던 기억이... 4. 2048일전에 페북에 인증샷 올렸죠. 131,0..

2014년 여름에 읽은 책

37. 기계와의 경쟁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매카피. 정지훈, 류현정 옮김. 틔움. 6/2 38. 완벽한 이론-일반상대성이론 100년사 페드루 페레이라. 전대호 옮김. 까치. 6/3 39. 동물해방피터 싱어. 김성한 옮김. 연암서가. 6/9 피터 싱어의 책은 되도록 다 읽으려고 하는데 정작 고전인 이 책은 이제야 읽었다. 독후감 따위는 생략하고... 육식을 줄이기로. 채식주의자가 되겠다고까지는 도저히 말 못하겠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실천 사이의 틈을 아주 약간이라도 줄이고자. 40. 정신사적 고찰- 붕괴와 전환의 순간들후지타 쇼조. 조성은 옮김. 돌베개. 6/9 41.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옮김. 재인. 6/30 많이 탔던 도쿄 케이힌토호쿠선 전철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이..

2014년 4~5월에 읽은 책들

28. 아랍의 봄. 장 피에르 필리외 글. 시릴 포메스 그림. 해바라기프로젝트 번역. 이숲. 4/3좀 많이 간략하긴 하지만 나라별로 스르륵 한눈에 훑어볼 수 있어 좋다. 29. 애플은 얼마나 공정한가- 세계 50개 기업에 대한 윤리보고서 프랑크 비베. 박종대 옮김. 열린책들. 4/5 30. 장자. 오강남 엮음. 현암사. 4/25 8년만에 끝내다. 31. 사유의 윤리 -현대 프랑스 철학에 대한 헌사알랭 바디우. 이은정 옮김. 길. 4/30 32. 양자혁명: 양자물리학 100년사. 만지트 쿠마르. 이덕환 옮김. 까치. 5/7 심란함과 우울증을 달래준 양자물리학...이라고 하면 우습게 들리겠지만(파인만도 이해 못하겠다고 한 양자물리학을 내가 무슨 재주로 이해해;;) 그럼에도 흥미진진. 33. 리듬분석. 앙리 ..

2014년 2~3월에 읽은 책들

13. 예닌의 아침. 수전 아불하와. 왕은철 옮김. 푸른숲. 2/3팔레스타인, 예닌, 사틸라. 이런 지명들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이 비극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책에 묘사된 비극의 깊이는 너무 깊고 생생해서 '예측'을 뛰어넘는다. 아름답다고 말하기엔 너무 슬픈 이 이야기를 '소설'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비극. 번역은 매끈하고 훌륭한데, 번역가가 아랍이나 팔레스타인에 대해 잘 몰랐던 듯. 이집트의 국민가수 움 칼툼을 문자 그대로 '칼트훔 어머니'라고 해놓고, 영어식으로 '시더 나무(백향목)', '배질(바질 -_-)' '허머스(아랍음식 후무스)' 해놓은 게 좀 거슬린다. 아라파트가 이끌던 '파타'를 '파테'라고 틀리게 쓴 것도 옥의 티. 14. 노예 12년. 솔로몬 노섭. 이세현 옮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