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동유럽에 대한 개괄서(A Concise Historical Atlas of Eastern Europe)를 번역을 했는데, 아쉽게도 책은 나오지 않았고(딱 짐작이 가시겠지만 상품성이 떨어질 것이 거의 확실해보이죠? ㅎㅎ) 이런저런 곡절 끝에 문제의 출판사는 그만 사라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번역한 원고는 제 DB에 남겨져 있지만 결국 책은 없는 상황이랄까... (바로 요 책... 저자는 Dennis P. Hupchick와 Harold E. Cox) 번역한다고 애를 썼는데... 안 돌아가는 머리 굴리느라고 고생했는데... 머, 동유럽에 대한 공부에는 도움이 됐습니다. 동유럽에 대해 니가 알아서 머해... 라고 하면 또 할말은 없지만서도... 책의 내용, 곁다리로 공부한 것들, 책에는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