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해가 전혀 없어서 그런데 한국인을 납치하면 그 협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긴 있는건가요? 왜 그런 요구에 한국인을 납치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이라크전 파병으로 미국을 건드리기 부담스러운건 한국을 찔러보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곳에서 한국인들의 검은 역할이 있는것인지 궁금해서요. |
2006/06/09 |
|
|
|
|
|
아니면 딸기님 말대로 빈곤이 불러일으킨 걸까요. 하필이면 왜 한국인인지 와서 돈을 벌어가기 때문인지, 느낌에 근로자가 아니라 '사장'과 엮인 고위층의 협상력을 시험하는 것인지..아 모르겠군요 |
2006/06/09 |
|
|
|
|
|
특별히 '한국' 이라는 것에는 의미가 없지요, 다국적 에너지기업에서 일하러 온 외국인들을 납치하는 거지요. 한국인 대우건설 직원들이 셸 공장 짓고 있었으니까요. |
2006/06/09 |
|
|
|
|
|
그렇구나. 세계 10위의 산유국이라면서 왜 못사는가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근데 좀더 자세하게 알았으면 좋겠다. 정유시설이 없어서 외국에 석유를 아주 싼 값에 팔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돌아오는게 없는 것인지? |
2006/06/09 |
|
|
|
|
|
그런 면도 있대요. 부가가치가 하나도 안 붙게, 그냥 정유사들한테 유전을 내어주는 거죠. 니들이 여기서 퍼가라, 그렇게 되는 모양이예요. 그걸 얘네가 직접 파내서 가공을 해서 팔면 훨씬 비싸게 팔 수 있고 또 고용효과도 클텐데... 그리고 나이지리아 내부적으로도 종교 문제, 부족 문제 같은 게 많은가바요. |
2006/06/09 |
|
|
|
|
|
음. 그렇군요. 암튼 풀려나서 다행이지만 민감에 곳에 가서 돈버느라 정신없는 나라이기에 이런 일들이 앞으로도 종종 발생할거 같네요 |
2006/0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