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8 욘양이 임시보호하시던 분에게서 길냥이 아가를 데려왔다. 어릴적 늘 집에 동물이 있었는데 결혼한 뒤로 한번도 키우지 않다가 이렇게 식구를 늘리게 됐네.
애기용 사료와 모래는 욘양이 미리 사놨고, 임보해주시던 분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다. 감사해라.






이빨 간지러운지 하도 깨물어대서 수건으로 덮어버렸더니 쌔근쌔근. 일어나면 또 깔작깔작 깨물어서 거즈 이불로 덮었더니 또 쌔근쌔근.
하루만에 소파 오르락내리락 배우고, 모래통 가서 쉬야 잘 하고. 임보하던 집에서 쓰던 모래통이라 그런 듯. 다만 식기는 바뀌었고 밥먹는 곳은 모르는 것 같아서, 배고플만 하면 집어다가 밥그릇 앞에 데려다놓으니 아작아작 깨물어먹는다.
하루 종일 혼을 빼놓네. 아직 넘 작아서 손바닥 1.5배 크기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 > 딸기의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5.24 남영동 민주화운동기념관, 조계사 음악회 (1) | 2026.05.24 |
|---|---|
| 4.12 BTS 고양콘 (0) | 2026.04.24 |
| <근접한 세계>, 아랍에미리트의 작품들 (0) | 2026.03.19 |
| 무하 전시회 (0) | 2026.02.25 |
| 르세라핌 콘서트 (5) | 2025.07.24 |